목록주식/주식 공부 (45)
MONEY NOTE

권리락 주식에 있어서 구주에게 부여되는 신주인수권 또는 신주의 무상교부권이 없어진 상태를 의미한다. 기업이 자본금을 늘리는 증자를 단행하는 경우 또는 배당을 실시할 때 일정 기일을 정하여 그 기준일까지 주식을 소유한 주주들에게 신주를 주거나 배당받을 권리를 주게 되는데 기준일 이후에 주식을 매수한 사람들에게는 신주나 배당을 받을 권리가 없어진다. 통상적으로 권리락이라함은 신주의 배정 권리가 없어지는 것을 의미하며 배당받을 권리가 없어지는 것은 배당락이라고 표현한다. '21년 들어서는 무상증자를 단행한 회사들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권리락을 예년보다는 자주 접하게 되었다. 그렇다면 권리락과 주가는 어떤 상관관계를 가지는지, 매도 타이밍은 언제가 될지, 최근 사례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한다. 최근 사례 ..

상장예비심사란? 기업이 코스피나 코스닥 등에 상장하기 위해서는 상장예비심사를 거치게 된다. 이를 위해 기업은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게 된다. 한국거래소에서는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검토하게 되고 대표주관회사 대표와 면담, 현지심사, 기업의 규모, 지분분산 여부 등을 살피고 추가서류 제출 요청 등의 프로세스를 진행한다. 예비심사 결과를 신청인과 금융감독위원회에 통보하게 되는데 이 과정은 45영업일 정도로 대략 2~4개월 가량이 소요가 된다. 기업은 증권신고서와 투자설명서를 제출하고 공모를 진행하게 된다. 여기서 공모라 함은 발행된 유가 증권을 불특정다수에게 동일한 조건으로 매수 청약을 권유하게는 공개모집을 의미한다. 공모가 마무리되면 상장신청서를 제출하고 거래소로부터 승인을 받은 후 상장하게 된다. 그..

주식을 하다보면 흔히 접하는 용어 중에 뜻을 모르고 무심코 지나치는 내용들에 대해 정리해본다. 선물 선물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선도 거래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선도 거래는 상당히 시간이 지난 이후 즉 미래에 실제 기초 자산이 교환되지만 계약 자체는 미리 앞당겨서 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자면 5개월 뒤에 원유 10만 리터를 100억 원에 사고 판다고 약속을 하고 미리 계약을 하는 것이다. 선도와 선물의 차이는 거래가 이루어지는 것이 장내인지 장외인지에 따라서 구분이 된다. 장외에서 거래를 한다고 하면 선도거래가 되는 것이다. 장내에서 거래한다는 것은 일정 전제가 따라붙는데 기초자산의 품질과 거래 조건을 표준화시켜서 선물거래소에 상장이 되어야 하고 그 후 장내에서 거래되는 경우에 선물거래라고 하는 것이다..

주식시장의 역사 주식 시장의 역사는 국가별로 최초의 증권거래소가 설립되면서부터 시작이다. 세계 최초의 주식 거래는 1602년 설립된 네덜란드의 동인도회사의 주식이 거래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해상 강국으로 떠오르던 네덜란드는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민간 자본을 모으기 위해서였다. 체계적이지 않은 상태이다 보니 투기성의 성격이 짙었고 주주 수도 많아 거래가 굉장히 활발하여 바로 매매가 성사되었다고 한다. 1613년에는 세계 최초의 증권거래소인 암스테르담 거래소가 설립되었다. 영국과 미국의 역사 영국은 16세기 경 왕립 거래소가 설립이 되었다. 상품 및 증권 거래 등을 중개하였다. 이 것이 영국 증권거래소의 기원이라 할 수 있다. 1802년 런던 증권거래소가 발족하였다. 미국은 각종 상품의 경매 시장으로 시작..

주식 투자를 하면서 나에게 맞는 증권사가 어디인지 한 번쯤은 고민해보게 된다. 요즘에는 모바일을 많이 이용하다 보니 증권사 서비스 중 나에게 맞는 UI에 대해 고려하는 경우도 있고 정보 제공을 잘하는 증권사를 선호할 수도 있다. 또 하나의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요소가 있다. 바로 수수료이다. 주식 매매가 많을수록 수수료도 늘어나기 때문에 더 나은 혜택을 주는 증권사를 찾고는 한다. 수수료의 경우 증권사마다 다르고 거래 방식에 따라 다르기에 일괄적으로 계산하기는 어려운 점이 있다. 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에 보면 100만원 거래 기준으로 하여 증권사별 들어가는 위탁 수수료에 대한 현황이다. ('2020. 8월 기준) 이조차도 일부 증권사의 자료는 없고 수수료액과 수수료율이 혼재되어 표기가 되어 있어서 정리 ..

1. 지정가 주문 투자자가 원하는 종목의 수량과 가격을 지정하여 내는 주문으로 가장 일반적이고 많이 사용하는 주문 형태라고 할 수 있다. 지정가 주문을 낸 후 현재 시세가 호가와 맞지 않을 시에는 호가를 정정(정정주문)하여 다시 주문을 낼 수가 있다. 매수 시 지정가 주문을 내면 주문 낸 가격보다도 높은 가격에 매매되는 경우는 없으며 매도 지정가 주문을 내면 주문 낸 가격보다 싼 가격에 매매되는 경우는 없다. 2. 시장가 주문 지정가 주문과는 다른 형태로 투자자가 원하는 종목에서 거래를 희망하는 수량만 지정하고 가격은 직접 지정하지 않는다. 시장가 주문이라는 말 그대로 현재 시장에서 형성되고 있는 가격으로 매매 주문을 내는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매수 주문 시 시장가 주문을 하게되면 매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