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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투자와 집중투자에 관한 시각

MONEY NOTE 2021. 9. 2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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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하는 사람들 중에 이 격언은 안 들어 본 사람은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 

흔히 말하는 한 곳에 몰빵을 하여 집중투자하는 것보다 분산투자를 통해 리스크를 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하루하루가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서는 언제 어떠한 위험이 발생할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분산투자를 해야 한다는 조언이 어쩌면 당연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분산투자를 하는 것도 몇가지 포인트가 존재하는데 그것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분산투자 시 종목 간 독립성

나누어 담는 바구니들은 서로 반대거나 상호 연관 관계가 적은 것이 좋다.

 

예를 들어서 주식 분산투자를 하는데 백신 관련된 여러 주식 종목들을 매수한다고 하면 이 것은 분산투자로 보기가 어렵다.

 

같은 산업, 같은 섹터 내에서 동일한 환경 변화를 겪는 종목들이라면  유사한 주가 패턴을 보일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식 투자 종목을 고를 때도 상호 관련성이 비교적 낮거나 대체재 성격이 있는 종목을 선정해서 분산 투자하는 것이 리스크 줄이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현금 보유도 일종의 투자

효과적인 분산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총알이 항상 준비되어 있는 것이 좋다.

 

지금 당신의 통장에 현금이 얼마나 있는가?

현금 보유가 많다고 해도 이 것으로 부채가 해소가 되는 것은 아니다.

 

다만 현금과 투자자금 간 비중을 조정하면서 시장의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것이 제일 중점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시장의 변화에 따라 수시로 대응을 할 수 있어야 하는데 변화에 의해 나의 포트폴리오 전체가 흔들리게 된다면 지속적인 투자가 어려울 수밖에 없다.

 

리스크를 고려한 분산투자

투자 상품이라는 것은 리스크의 크기 및 수준에 따라 위험도 등급이 나눠지게 된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는 말과 같이 기대 수익이 높을수록 위험도도 커지기 마련이다. 

 

고위험 상품에서 어느 정도의 일부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안전성 높은 상품의 수익으로 투자할 수 있는 여력을 회복할 수 있을 만큼 투자 상품 간의 적절한 분배를 통한 밸런스를 유지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분산투자가 모두 옳다는 것만은 아니다.

분산투자에 대한 회의론도 분명히 존재한다. 

 

투자의 대부인 워렌버핏은 분산투자는 무지에 대한 보호막일 뿐이라고 하면서 될 만한 곳에 집중투자를 하는 것이 경제적 이익을 극대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분산투자와 집중투자 중 어느 것이 투자 수익을 가져다 줄 지에 대한 부분은 투자를 하는 사람의 실력과 운, 성향 등에 따라 확연히 달라질 수가 있는 부분이다.

 

다만 할 수 있는 최선은 투자하기에 앞서 지속적인 학습과 재정 상황을 고려한 투자 전략 계획 수립이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꼭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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