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 NOTE
금리가 높아질 때 대처 방법 본문
경제 뉴스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내용 중 하나가 바로 금리에 대한 이야기이다.
미국 연준과 우리나라 한국은행에서 금리를 올린다는 뉴스가 경제면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기존에 은행에서 빌린 금액에 대한 이자율도 높아지고 있어서 속칭 영끌을 한 사람들의 한숨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여기에 물가도 치솟고 있어서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점점 어려운 상황이 되어가고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내 돈 관리하는데에 잘 대처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금리는 왜 자꾸 변할까?
최근 뉴스만봐도 금리에 대한 이야기가 굉장히 많다. 금리 관련 뉴스가 중요했던 것이 어제 오늘 일은 아니지만 금리 인상에 관한 뉴스가 지속되면서 주가 시장이 흔들리고 심지어 내 자산에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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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전망도 금리가 계속 오를 거라는데 우리는 어떻게 대처를 하는 것이 좋을까.
금리가 높아질 때 신경써야 할 것들
이렇게 금리가 오르는 시기에는 이자가 비싸지기에 새로 돈을 빌리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피치못할 사정으로 인하여 대출받아야 할 일이 있다면 변동금리인지, 고정금리인지 잘 따져봐야 한다.
기준금리에 따라 금리가 바뀌면 변동금리, 변하지 않으면 고정금리인데 금리가 떨어지는 시기에는 변동금리가 유리하지만, 지금과 같이 금리가 올라가는 시기에는 고정금리로 대출을 받는 게 유리할 수 밖에 없다.
주담대 금리 오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주담대(국내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계속 오르고 있다. 이미 최상단 금리는 연 6%까지 찍었다는 뉴스가 나온 것인데 몇 개월 안 되는 시간 동안 최고금리는 1% P가 넘게 올랐다. 아직 금리 인상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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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대출이 있을 경우에 주택담보대출 갈아타는 방법이 있다.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현재 금리가 7%대까지 올랐는데 정부가 4%대 고정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안심전환대출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8월 17일부터 사전안내를 진행하거 9월 중순부터는 안심전환대출을 신청받을 예정이라고 한다.
금리 인하요구권 적극 실행해야 한다. 기존보다 연봉, 재산이 늘었거나 신용점수가 올랐다면, 예전에 받은 대출의 금리를 깎아달라고 은행 및 카드사 등에 요구할 수 있기에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
이를 위해서 필요한 것들은 재직 증명서, 급여명세서,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등이 있고 매상 및 순이익 증가를 해줄 수 있는 서류인 신용등급 상승을 보여줄 수 있는 서류 등을 금융기관에 제출한다.
물론 해당 내용들이 당사자 생각대로만 되지는 않고 금융기관에서 자료들을 가지고 평가 후에 이자율을 바꿀 수준이 되는지를 검토를 한 후 승인된다.
신청 과정은 어렵지가 않아 직접 은행 지점으로 가서 해도 되고 온라인 사이트로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절차는 단순한 편이지만 관련 자료들을 잘 제출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돈버는 신용카드 똑똑한 사용법
우리 소비 습관에서 이제는 필수가 되어버린 신용카드 사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재테크를 위해서는 신용카드를 꼭 필요한 때에만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그러나 이왕에 쓰는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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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 적금은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은 상황이다. 현재 주요 은행들의 1년짜리 정기예금·적금 금리는 각각 3~4% 수준이고 제2금융권에서는 조건에 따라 7~8%대 금리의 상품도 나오고 있다.
정기 예적금의 경우 가입은 6개월 정도로 가급적 짧게 하는 게 좋다. 금리가 더 오르는 것이 예상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자를 받은 후 새 상품으로 갈아타는 게 이득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존에 이미 가입한 상품이 있다면 3개월을 기준으로 유지나 해지 여부를 고민하여 결정하는 것이 좋다. 만약에 기존에 가입한 상품의 만기가 3개월도 안 남았다면 유지를 해서 중도 해지로 인한 손해를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가입한 지 3개월도 안 됐다면 지금 해지하고 다른 걸로 갈아타는 게 이득이 될 수 있다.
부동산의 영역에서도 현재의 상황은 중요하다. 현재 목돈이 없다면 전세보다는 월세를 선택하는 게 나을 수 있다. 그동안은 매 월 내는 월세가 아까워 은행에 월세 내는 셈 치고 전세대출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요즘엔 전세대출 이자가 월세 내는 것보다 비싸기 떄문에 현재 상황등을 충분히 고려하는 것이 좋다.
내 집 마련 계획을 세운 사람들의 경우 우선은 집 살 계획은 잠시 미뤄두는 것이 좋다. 금리가 계속 높게 형성이 되면 대출로 집을 사려는 사람이 줄면서 집값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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