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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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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에이치엘비 투자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되었던 기업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한다. 바로 에이치엘비셀(구 라이프리버)이다. 때마침 9월 3일부로 홈페이지가 개편되어 굉장히 UI가 깔끔해졌다. 과거의 기억과 기록을 복기해보며 에이치엘비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본다. 왜 에이치엘비를 선택했나? 2015년도쯤에 지인의 소개로 장외투자를 하게되었다. 그 당시 주식투자도 많이 하지 않았던 시기였으나 장외 투자의 수익률이 높다는 풍문에 이끌려 지식도 없이 특별한 공부도 없이 투자했다. 소소하게 투자했던 몇 종목 중에 하나가 바로 라이프리버였다. 삼성병원과 연계하여 인공간을 만든다는 내용에 혹했고 앞으로 기업가치가 많이 높아질 것이라는 장밋빛 미래만 막연하게 믿었다. 뒤에 다시 언급은 하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라이프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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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양수도 결정 공시 및 제3자배정 유상증자 공시 기다리던 어드벤첸의 폴첸 탑승 소식이 장중 공시로 알려졌다. 에이치엘비는 금일(9월 7일)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특허권에 대한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폴첸과 관련한 사안의 불확실성에 대해서는 해소가 되었다고 본다. 솔직히 이 불확실성이라는 것도 회사에서 자의든 타의든 자초한 부분이 어느 정도 있었다고 본다. 어쨌든 결과적으로 리보세라닙의 특허권 권리를 확보했다는 소식에 의미를 두고자 한다. 시장에서도 해당 소식에 반응하는 모습이었다. 공시를 통해 해당 소식이 알려지면서 오전에 급등을 하였고 아쉽게도 오후에는 빠져서 11만원 언저리를 왔다 갔다 하다가 109,300원에 마감을 하였다. 금일 주가의 변동에는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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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며칠동안 에이치엘비 관련 좋은 뉴스들이 나오고 있어 주가 흐름에 긍정적 효과를 주고 있다. 비록 장중 상승에 비해 하락하기는 했지만 간만에 좋은 상방흐름을 가지고 가는 것이 아닌지 아직은 조심스럽지만..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장초반 11만원대를 뚫고 올라갔다가 내려오면서 10만원대를 지지하지 못한 것은 매우 아쉽지만 이보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라고 생각한다. 그 동안 미뤄져왔던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의 제약 시설, 공장 인수 건과 맞물려서 생명과학의 상승세가 눈에 띄었다. 장중 한때 상한가도 찍었으나 유지하지는 못하였다. 어찌보면 에이치엘비와의 금일 주가에서만큼은 확실히 디커플링된 모습을 보여줬다고 할 수 있다. 메디포럼제약 인수 8월 31일 메디포럼제약의 공시를 통해 메디포럼제약이 에이치엘비에 피인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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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뮤노믹발 소식 지난주 리보세라닙 간암 치료 병용 투여 글로벌 임상 3상 국내 승인에 이어 반가운 보도자료가 나왔다. 글로벌 마켓 리서치 회사인 ARC(Analytical Research Cognizance)가 '글로벌 COVID19 백신 분석 리포트'에서 에이치엘비의 미국 자회사인 이뮤노믹 테라퓨틱스를 글로벌 주요 백신 업체 중 하나로 분석했다는 것이었다. 일단 보도자료이기 때문에 근거 자료 확보 차원에서 위의 리서치회사 홈페이지를 찾아보았다. 홈페이지를 보니 리서치 보고자료가 굉장히 많았고 보고서 카테고리의 스펙트럼도 상당히 넓어 보였다. 비지니스 성장을 위해 통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하는 회사로 소개가 되어 있었다. 몇몇 관련 보고서로 추정되는 것들이 있기는 하였으나 에이치엘비에서 발표한 보고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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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를 하면서 나에게 맞는 증권사가 어디인지 한 번쯤은 고민해보게 된다. 요즘에는 모바일을 많이 이용하다 보니 증권사 서비스 중 나에게 맞는 UI에 대해 고려하는 경우도 있고 정보 제공을 잘하는 증권사를 선호할 수도 있다. 또 하나의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요소가 있다. 바로 수수료이다. 주식 매매가 많을수록 수수료도 늘어나기 때문에 더 나은 혜택을 주는 증권사를 찾고는 한다. 수수료의 경우 증권사마다 다르고 거래 방식에 따라 다르기에 일괄적으로 계산하기는 어려운 점이 있다. 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에 보면 100만원 거래 기준으로 하여 증권사별 들어가는 위탁 수수료에 대한 현황이다. ('2020. 8월 기준) 이조차도 일부 증권사의 자료는 없고 수수료액과 수수료율이 혼재되어 표기가 되어 있어서 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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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정가 주문 투자자가 원하는 종목의 수량과 가격을 지정하여 내는 주문으로 가장 일반적이고 많이 사용하는 주문 형태라고 할 수 있다. 지정가 주문을 낸 후 현재 시세가 호가와 맞지 않을 시에는 호가를 정정(정정주문)하여 다시 주문을 낼 수가 있다. 매수 시 지정가 주문을 내면 주문 낸 가격보다도 높은 가격에 매매되는 경우는 없으며 매도 지정가 주문을 내면 주문 낸 가격보다 싼 가격에 매매되는 경우는 없다. 2. 시장가 주문 지정가 주문과는 다른 형태로 투자자가 원하는 종목에서 거래를 희망하는 수량만 지정하고 가격은 직접 지정하지 않는다. 시장가 주문이라는 말 그대로 현재 시장에서 형성되고 있는 가격으로 매매 주문을 내는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매수 주문 시 시장가 주문을 하게되면 매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