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

뷰노,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

 

지난 10월 15일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기업 뷰노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뷰노는 지난 5월 있었던 기술성 평가에서 A·A 등급을 획득함으로써 코스닥 상장 절차를 본격화했고, 증권신고서를 연내 제출해 공모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2014년 12월 설립된 뷰노는 국내 1호 인공지능 의료기기인 뷰노메드 본에이지™를 시작으로 의료 영상, 안저 등 비의료영상, 병리, 생체신호, 의료 음성 등 광범위한 의료 데이터를 분석하고 의료 현장의 정확도 및 효율성 향상하는 다양한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을 제품화 및 상용화하는 데에 성공했다.

 

뷰노는 상장 후 현재 진행 중인 많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CE 인증을 획득하거나, FDA 승인 절차가 진행 중인 5가지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에 대한 해외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매출 극대화에 집중한다는 목표이다. 뷰노는 각종 의료 인공지능 관련 대회에 최상위권의 성적을 꾸준히 기록하면서 대외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국제 학술지에 45건 이상의 임상연구 게제를 통해 각 솔루션에 대한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해 왔다. 최근 안저 영상 판독 보조 솔루션인 뷰노메드 펀더스 AI™ 와 생체신호 기반 심정지 예측 솔루션인 뷰노메드 딥카스™ 가 식품의약품안전처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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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뷰노는 최근 세계 녹내장 탐지 인공지능 대회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 대회는 세계 최고 권위의 의료영상처리학회로 꼽히는 의료영상기술학회에서 지난 7월부터 약 3개월 간 개최되었고 가장 우수한 성능으로 안저 영상을 판독해 녹내장을 자동 탐지하는 딥러닝 알고리즘을 평가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관련 분야에서 손꼽히는 글로벌 기업 및 연구기관 소속팀 등 전세계 134개 팀이 참여하였고  뷰노의 안저 연구 팀은 본 연구의 3가지 과제인 임상학적 녹내장 분류, 시신경 유두 세분화, 망막의 중심와 위치 검출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해 최종 결과 1위를 기록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