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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인테리어 플랫폼의 장을 열다.

MONEY NOTE 2020. 10. 22.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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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월 거래액 100억 기록한 인테리어 플랫폼

버킷플레이스가 운영하는 인테리어 시공 플랫폼인 오늘의집이 지난 9월 거래액 100억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2019년 4월에 런칭한 서비스가 1년 6개월이라는 단기간에 인테리어 플랫폼 업계 거래액 1위에 도달한 것이라 성장속도가 대단하다. 지난 5월에 앱 누적다운로드 1천만을 달성했다는 뉴스로 주목을 받은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새로운 소식을 알린 것이다. 

 

출처 : 오늘의집 홈페이지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

인테리어 비용이 많이 들고 일반인들도 많은 정보를 수집할 수 있어서 셀프 인테리어도 계획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게다가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하여 집과 인테리어에 대한 질적 관심도가 증가하면서 홈퍼니싱 수요가 가파르게 상승하게 되었다. 여기에 언택트 소비 경향으로 인해 모든 연령대의 사용자가 급증하였다고 한다.

 

출처 : 오늘의집 홈페이지

이러한 성과가 나온 배경을 살펴보자면 맞춤형 상담 시스템이 최적화돠어 고객별로 이뤄진다는데에 있다.

인테리어 전문 상담사가 고객 집중 상담을 진행하면서 맞춤형으로 가장 적합한 인테리어 전문가를 연결해주고, 이 것이 실제 시공까지 이뤄지게 하는 과정이 고객들의 많은 선택을 받았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중개 수수료가 없는 월 정액 방식을 적용하다보니 인테리어 업계 내 많은 업체들의 높은 계약률을 유도한 것 역시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가 많다. 즉, 고객과 인테리어 전문가 모두를 고려해 이들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가장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높은 만족도로 이어졌고 자연스레 거래액 상승까지 연결된 것으로 보인다.

성장 추세에 따라 오늘의집은 앞으로도 누구나 시공 서비스를 이용 및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 범위를 넓힐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 광역 도시 중심에서 도서산간지역을 포함한 전국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주거 공간 내 별도 공간만 인테리어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종합 시공 중심에서 도배, 장판과 같은 단품 시공도 점차 확대해나간다고 하니 사업의 확장성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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