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닉스 주가 상한가

라닉스 일봉차트

추석 연휴 전 상한가 기록

 

9월 29일 연휴 시작 전 라닉스는 상한가(10,650, ↑ 29.88%)를 기록하였다.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급등하더니 오후 1시쯤 상한가에 진입하였다. 상한가 매수 잔량 35만주 정도라 월요일에 어떤 흐름이 이어질지 예측해보는 것도 좋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대체적으로 언론매체에서는 자율주행 통신기술 부각을 상한가의 원인으로 분석했다.

이 날 자율주행 관련주들의 상승세와 함께 자율주행 관련 대표주 격인 라닉스가 상승을 주도하지 않았나 싶다. 

 

출처 : 라닉스 홈페이지

라닉스라는 기업에 대해 조금 더 살펴보자면 2003년 설립하였고 2019년 9월에 기술특례상장을 하였다. 시스템 기반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차세대 통신보안 전문업체이다. 자동차 통신 사업에서는 DSRC라는 지능형 교통시스템의 핵심 기술을 보유, 자율주행자동차의 핵심 기술인 IEEE 802.11p 표준의 5.9GHz 웨이브 차량사물통신(V2X) 통합 솔루션을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개발했다. V2X 통신 통합 솔루션 분야에서 라닉스는 전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시스템 반도체 솔루션과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솔루션을 모두 보유하고 있고 이를 통해 주차장 관리 시스템, 고속도로 하이패스 시스템 등을 영위하고 있다. 또한 보안 및 인증 분야에 대한 솔루션도 보유하고 있다. 

 

상장 이후 주가는 5천원대에서 1만원대를 횡보하다시피 하였다. 연휴 전 상한가가 되면서 52주 신고가를 간만에 경신하였다. 

자율주행 관련해서는 사실 중장기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얼마 전 있었던 테슬라 배터리데이에 대해서도 전문가들의 평가와 의견은 긍정적인 부분과 기대에 못미쳤다는 실망이 공존하였다. 하지만 자율주행 기술 자체는 계속 주목받게 되는 산업이라는 것에는 부정할 수 있는 사람이 없을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단타성 수익을 노리는 것보다 중장기 보유하는 관점에 대해 언급을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