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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의 유래

MONEY NOTE 2021. 12. 29.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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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의 유래 어떻게 시작?

우리가 투자 수익을 얻기 위해 하는 주식은 언제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아주 과거인 기원전 로마제국에서도 주식회사와 비슷한 형태의 기업의 개념이 있었다.

로마는 세금을 걷는 조세 징수를 퍼블리카니라는 곳에 맡겼는데 이 곳은 현재의 주식회사와 같이 임원을 선출하여 조직을 경영 및 운영하였고 이에 대한 증서인 파르테스를 여러명이 소유하고 이익을 배분받으면서 운영이 되었다.

 

우리가 알고 있고 상당히 익숙한 주식회사의 모습이다.

단지 운영 형태만 비슷한 것이 아니었다. 현재 주식시장에서 주식회사는 엄격한 규정 아래 회사의 매출, 경영 관련 주요 사항 등을 공시하는데 이 때에도 재무제표를 작성하여 공시하였다고 한다.

 

물론 아는 사람은 너무나 잘 알겠지만 이러한 형태가 본격적으로 접목이 된 것은 대항해시대부터이다.

대항해시대로 인해 대륙간, 국가간 무역이 활발해진 것이 기본적인 배경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당시 유럽에서는 동양의 향신료 등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었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무역을 하게 되었다. 물론 그 당시 무역을 하기 위한 환경이 결코 쉬운 것만은 아니었다.

 

기본적으로 해상 기후로 인해서 운항 자체가 안전하지가 않았고 무역의 훼방꾼이 해적들도 자주 출몰하였다. 특히 해상 기후의 요인은 배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어야겠다는 필요성을 가지게 했다. 또한 인적 자원으로 숙련된 선원과 해적으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할 수 있는 많은 무기가 필요했다.

 

위와 같은 조건들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당연히 돈이 많이 필요했다. 그러나 당장 큰 돈이 없었던 동인도 회사는 자금 마련과 리스크 해지를 위해서 증권 발행하는 것을 만들었다.

 

예시를 살펴보겠다. 안정성있는 배를 만들고 선원을 구하는데 500만원이 필요하다. 그런데 나에게는 200만원 밖에 없다. 그렇다면 남은 300만원을 10명에게 30만원씩 빌리면서 필요한 작업과 사람을 구하는 것이다. 단 이 무역을 통해서 얻은 수익을 주식 수에 비례하게 책정하여 주주들에게 나눠주는 형태로 운영하는 방식을 약속했다.

 

이후에 동인도회사는 큰 성공을 거두게 되었다. 그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동인도회사의 사업에 참여하고자 했다. 하지만 새로운 투자자가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동인도회사가 주식을 신규로 발행하지 않는 이상 기존 주주들이 가지고 있던 주식을 사야 했다. 여기에 수요와 공급의 법칙이 적용되면서 기존 주식들의 가격은 초기보다 많이 상승하게 되는 구조가 만들어졌다.

 

이처럼 주식값은 기업의 가치와 성과에 따라 변동을 하게 되었고 그 것이 시장에도 적용이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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