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싹시스템 IPO 추진

한싹시스템한싹시스템이 IPO를 본격 추진한다고 6월 7일 밝혔다. 한싹시스템은 코스닥 입성을 목표로 KB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했다.

 

한싹시스템은?

한싹시스템은 1992년 설립한 이후 국내 망 연계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한 회사이다.

 

설립 했을 시 1700개 사이트에 통신 과금 시스템을 구축을 했고 그 이후 통신 과금과 콜트래픽 관제를 통합 관리하는 체계를 확립하여 빌링 시스템 기술을 선도해 온 역사를 가지고 있다.

 

망연계 솔루션은 분리된 망 환경의 서버 간 실시간 데이터 연계와 사용자PC간 파일 전송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으로써, 분리된 망 환경의 높은 보안성을 유지하면서 고객사들에게 업무 연속성 및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피니밴드 기반의 3세대 망 연계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 특허를 취득해 망 연계 기술 표준을 확립하기도 했다.

 

디른 솔루션 공급도 주사업으로 하고 있는데 정보보안 분야 쪽으로 사업을 확대하면서 패스워드관리, 보안전자팩스 등으로 영역을 넓혔다.

 

 

한싹시스템은 이미 공공기관, 금융권, 기업 등 600여 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한싹시스템은 지난 5년간 연평균 25% 이상의 매출 증가율을 달성, 지속적인 성장 가도를 이어가고 있어서 앞으로도 안정적인 매출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다.

 

실적을 살펴보면 2020년 매출액은 157억 원으로 2019년 121억 원 대비 30% 신장했다. 영업이익도 175% 증가해 충분한 기대감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싹시스템은 IPO 추진을 본격화하며 클라우드와 AI 보안기술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클라우드, AI 기술 기반의 신제품 개발과 디지털 뉴딜 관련 사업 다각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을 출시해 다양한 클라우드 플랫폼 사업자와 협업해 클라우드 시장 진입을 본격화하고, KT AI 서비스와의 기술융합으로 신규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어서 추가적인 판로 확보가 개척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한다.

 

회사는 IPO를 통해 확보된 자금은 차세대 망 연계 기술 연구와 AI 독자 기술 개발, 글로벌 보안 시장 진출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