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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자산 수익률 비트코인

MONEY NOTE 2020. 11. 23.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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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최고의 투자자산은?

코로나19가 뒤덮은 글로벌 위기에 올 최고의 수익률을 준 자산은 어떤 것이 있을까?

경제 뉴스를 찾다보니 재미있는 사실을 알았다. 한 해 내내 코로나19 여파로 요동친 자산시장에서 11월까지 최고 수익률을 낸 자산은 바로 비트코인이었다.

 

 

 투자자들은 주가 급등, 유가 하락, 금값 상승 등을 떠올린다. 그 중에 어떤 것이 가장 수익률이 좋았는지 복기해보는 것이다. 그러나 금, 구리 등 기초자산, 미국 주식, 채권, 중국 채권 등의 수익률은 비트코인에 한참 못미치는 결과를 보여주엇다.  2018년 1월에 고점을 찍은 이후 2년10개월 만에 최고가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인데 2년전 광풍이 불 때처럼 시쓸벅적하지는 않지만 기업과 기관들의 수급이 뒷받침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금의 대안? 확실히 높은 수익률

가장 전통적이고 안전한 자산의 대명사인 금의 대안으로 기능하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오기 시작한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시기 상조라는 생각도 있다.

 

뉴스 자료에 따르면 올해 주요 자산별 수익률로 봤을 때 비트코인은 연초 대비 117.3% 상승했다고 한다. 수익률들을 비교하기 위해서 주요 자산별로 대표 상장지수펀드의 성과를 집계로 한 결과로 비트코인만 본 가격으로 계산이 되었다. 비트코인 가격은 올초 7000달러 선을 횡보하다가 지난 3월 4800달러까지 떨어진 후에는 급등세를 지속해나가고 있다. 연초 대비 두 배 이상 가격에서 거래되고 있다.

 


금은 여전히 높은 수익률, 동학개미, 서학개미 분전

코로나19가 중장기전이 되면서 주식 시장 열풍이 있었다. 한국 코스피지수, 미국 S&P500지수, 중국 대형주지수(CSI300) 등 빠른 상승을 이어나갔으나 비트코인 수익률에는 한참을 밑돌았다.

 

올해 트로이온스당 2000달러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금은 ETF 수익률이 28.2%로, 주식이나 채권 수익률을 앞질렀지만 비트코인엔 미치지 못했다. 은 ETF가 연초 이후 40.9%로 상품 중에선 가장 높은 수익을 냈고, 구리 ETF는 11.5%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와중에 JP모간은 “비트코인 시장 규모가 10배가량 커져 현재 금 투자 시장과 비슷한 수준이 되면 금 대체 투자 수단으로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며 “비트코인의 장기 상승 가능성이 상당히 커졌다”고 전망했다.

 

물론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를 바라보는 제도권 시각도 달라지고 있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미국 기업들의 투자 러시도 이어지고 있고 글로벌 전자결제업체와도 연계한 셜제 서비스를 개시하고 있다. .

 

이 것이 불과 몇년전의 광풍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지속적으로 안전자산의 모습을 띠면서 상승을 해나갈지는 지켜볼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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