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 대상승, 승부처를 기다린다.

에이치엘비 일봉차트

금일 장에서 에이치엘비는 종가 90,300원으로(3.79% 상승) 마감했다. 

무상증자 이후 지속되는 하락세가 답답함을 줄만큼 이어지다가 최근 3일간에는 소폭 상승한 종가로 장을 마감하고 있다.

기다리고 있는 소식들은 한가득인데 일정이 지연되고 있다는 사유로 인해 빛을 보지 못하는 상황이다.

며칠 전 포스팅하면서도 언급은 했지만 진행상황에 대한 실망감이 시장에 반영되었다고 생각한다.

https://illusionist-note.tistory.com/63

위의 포스팅 말미에도 언급했지만 추세 전환은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고 본다.(극단적이지만 회사가 거짓말을 한 것이 아니라는 전제 하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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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기다리나? 

 

- 임상3상을 마치고 대기하고 있는 위암 NDA

- 일본 LO

- 국내 리보세라닙 판매

- 이뮤노믹 백신 개발

- 네오레바 설립

- 리보세라닙 글로벌 권리 이전 관련 확정 소식(폴첸)

 

위의 내용들 외에 한참 동안이나 감감무소식인 에이치엘비생명과학까지 이야기하면 판은 더욱 커진다.

 

- 인공간 개발

- 헤파스템 임상 결과

- 제대혈과 줄기세포 백신

- 에이치엘비셀(구 라이프리버) 최종 합병

 

많은 소식들이 확정 상태로 오픈이 되어야 지지부진한 주가를 상승시킬 텐데 그러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아쉬 룰뿐이다.

 

아무래도 순서 상으로는 폴첸 소식이 확정된다면 나머지는 순차적으로 따라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사실 눈에 보이는 것이 주가인지라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 홈페이지에 있는 리보세라닙 관련 파이프라인을 쳐다보곤 한다.

출처 : 에이치엘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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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지연의 이유?

 

공식적인 이유는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미국과 원활하지 않은 업무 상황이라고 한다.

그러나 메지온이 NDA 신청을 한 것을 보면 저 사실이 맞나 싶기도 하다. 어느 회사는 대외 요인 때문에 일정이 지연되고 있다고 하는데 다른 어느 회사는 한 발짝 앞으로 더 나아갔기 때문이다.

 

외적인 요인으로 일정 지연되는 것 외에 다른 것을 생각해볼 수도 있다.

극단적이기는 하지만 좋은 패를 들고도 잠깐 호흡을 조절하는 경우, 또는 실체가 없는 경우이다.

물론 후자가 아닌 전자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언제까지 기다려야하는 것인가?

순전히 개인적인 관점에서는 빠르면 다음주(7/20~24) 내 튀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조심스레 해본다. 

그리고 사기가 아닌 이상에야 8월부터는 주가 상승의 동력이 될 만한 소식이 계속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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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 뉴스

 

1. 재탕 보도인 것 같기도 하고, 조금 업데이트 버전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00716_0001097537&cID=10401&pID=10400

에이치엘비 `리보세라닙' 연내 국내 처방 길 열렸다

해외 임상시험 중인 의약품을 말기암 환자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될 경우 에이치엘비가 수혜주임에는 틀림없다. 

리보세라닙은 위암, 간암, 대장암, 선양 낭성 암 등에 치료제로 쓰이는 표적항암제이고 경구용 제품으로 생산단가가 낮고 광범위하게 적용되는 항암제이기 때문이다. 

 

2. 더벨 발 뉴스 

 

두번째는 더벨 기사에 나온 미국으로의 임직원 파견 관련 내용이다.

그 것도 재무, 회계 부문 인원인 점으로 미루어 볼 때 엘레바와의 연결고리에 방점을 찍지 않을까 생각한다.

 

http://m.thebell.co.kr/m/newsview.asp?svccode=00&newskey=202007101633110760109083

에이치엘비, 엘레바와 인력 교류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