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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증자란?

MONEY NOTE 2019. 4. 2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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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하다보면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용어 중 하나가 바로 유상증자이다.

이번에는 유상증자의 뜻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유상증자의 정의


증자는 기업이 주식을 추가로 발행해 자본금을 늘리는 것을 말한다. 새로 발행하는 신주를 돈을 내고 사는 유상증자와 공짜로 나눠주는 무상증자로 나눠진다. 유상증자는 신주를 발행할 경우 그 인수가액을 현금이나 현물로 납입시켜 신주자금 또는 재산이 기업에 들어오는 경우를 말한다. 유상증자를 하면 발행주식수와 함께 회사 자산도 늘어나지만 무상증자는 주식수만 늘 뿐 자산에는 변화가 없다. 증자규모는 상법에는 납입자본금의 4배 이내로 돼 있는 수권자본금 범위 내에서는 제한없이 할 수 있도록 돼 있어 한번에 4배까지 가능하다. 증자는 이사회 결의로 가능하다. 회사는 이사회에서 증자규모와 청약일, 신주대금납입일 등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면 주주에게 이를 알려줘야 한다. 주주는 유상증자 대금을 지정한 날에 내면 신주를 취득하게 된다. 유상신주의 20%는 우리사주조합원에 배정되며 나머지는 기존 주주에게 보유주식수에 따라 배정된다. 기존 주주가 증자대금을 내지 않으면 실권주가 돼 이사회 결의에 따라 처리된다. 실권주는 그 기업의 대주주나 임직원 등에 배정하기도 하지만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하는 경우(주주우선공모방식 증자)도 꾸준히 늘고 있다. 신주는 액면가에 살 수도 있으나 상장주식의 경우에는 시가발행제도가 적용된다. 이 제도는 신주발행가를 주식시장에서 형성된 구주의 시세를 기준으로 일정 비율을 할인한 가격으로 정하도록 돼 있다. (출처: 한경경제용어 사전)

 

유상증자 예시(보도자료)


2019년 4월 25일자 뉴스 코오롱머티리얼이 운영 자금 조달을 위해 36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강세다.
25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오롱머티리얼은 전 거래일 대비 9.51% 오른 2705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에셋대우증권, NH투자증권, 삼성, KB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 24일 코오롱머티리얼은 운영 자금 조달을 위해 36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증자 방식은 제3자배정증자이며, 신주 발행규모는 보통주식 1465만8635주이다.

 

2019년 4월 25일자 뉴스썸에이지는 지난 24일 이사회를 열고 200억원 규모의 주주우선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썸에이지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자체 개발 모바일게임과 백승훈 사단이 설립한 자회사 '로얄크로우'에서 개발중인 차세대 FPS를 완벽하게 준비해 시장에 내놓겠다는 입장이다.

박홍서 썸에이지 대표는 "썸에이지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밑거름으로 유상증자를 결정하게 됐다"며 "로얄크로우에서 개발중인 차세대 FPS의 완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썸에이지는 올해 하반기 북미·유럽 등 글로벌 지역에 새롭게 리뉴얼 된 모바일게임 ‘DC 언체인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유상증자에는 최대주주인 네시삼십삼분을 비롯 주요주주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상증자 이유


 

  위에 최신 언론보도 자료에도 있지만 증자에 대한 부분은 주식하는 입장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뉴스 중에 하나지요.

 증자라 함은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로 구분이 됩니다. 빈도로 보았을 때 유상증자인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기본적으로 유상증자를 논하기에 앞서 기업이 자금이 필요할 때 어떻게 하는자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돈이 필요한 기업이 이를 확보하는 데는 은행대출, 채권발행, 자본금조달 등 크게 세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이 중 기업들이 가장 선호하는 방법은 자본금조달, 즉 유상증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식을 발행해 이를 해당 주식 매입을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팔면서 일정한 가격을 받는 유상증자는 단순히 돈을 빌리는 대출이나 채권에 비해 장점이 크기에 선호도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기업이 재무적으로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원금과 이자상환의 부담이 없습니다. 주식은 시중에서 끊임없이 유통되긴 하지만 보유주식에 대해 회사가 지는 책임은 회계연도 마다 자율적으로 결정하는 배당금 지급이 전부이기 때문이죠. 

 여기에 자본금은 회사의 안정성을 담보하는 지표이기 때문에 증자는 기업신용도를 높이는 효과도 가져옵니다. 기업의 건전성을 살피는 주요지표 중에 부채비율이 있는데 이는 자본금과 기업의 채무를 비교한 수치로 통상 200%이내이면 우량기업으로 평가됩니다.


 

 

유상증자와 주가의 상관관계


 주가와의 상관관계는 참 어려운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유상증자를 하면 주가가 하락한다는 방정식이라고 하는데 ^^

그건 아닌 것 같구 어떤 이슈의 증자냐 즉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누구에게 증자를 하느냐에 따라 시장에서는 호재로 혹은 악재로 받아들이는 것 같아요. 

 

유상증자는 모집 대상에 따라 주주배정 유상증자와 제3자배정 유상증자가 있습니다. 

 

주주배정은 기존보유한 주주들에게 추가투자금을 받고 주식을 주는것이고
제3자배정은 특정인이 투자를 하는것을 말합니다

 

 유상증자의 결과는 회사가 발행한 전체 주식수가 늘어나는 것이죠. 동일한 시가총액을 가진 회사의 주식 숫자가 불면 당연히 주당 단가, 즉 주가는 떨어질 수 밖에 없어 기업가치악재로 인식을 많이하고 있고요 제3자배정은 호재 or 악재로 종목 컨디션에 따라 받아들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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