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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초보가 꼭 알아야 하는 지표 PER, PBR

MONEY NOTE 2020. 7. 18.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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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하면서 보게 되는 여러 지표들 가운데 가장 기초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PER과 PBR에 대해 살펴본다.


PER : 주가수익비율

 

PER= 기업주가 / 주당순이익

 

주식 1주가 벌어들이는 수익력을 시장에서는 얼만큼 평가받고 있는지에 대해 알 수 있는 지표

 

PER이 낮을수록 회사 이익에 비하여 저평가된 주가

PER이 낮은 주식에 투자하면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이론이다.

예를 들어 주식시장의 낮은 관심, 높지 않은 실적으로 인하여 낮은 가격 평가를 받고

이는 PER이 과소평가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에 시장은 과소평가된 PER을 상승시키려는 속성을 가짐

 

주당순이익이 비슷할 경우 주가가 낮아져야 저PER 주가가 될 수 있다.

즉 PER이 낮은 주는 기업의 수익력은 높지만 시장에서 저평가된 주식이라고 할 수 있다.

* PER에 영향을 주는 요인 

- 저PER이 되기 위해서는 낮은 배당성향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이는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유보자금이 높기 때문

- 성장률이 높아지면 PER도 상승하게 되어 있다.

- 위험계수가 높아지면 주식 매도세가 강해져 주가가 하락한다. 


PBR : 주가순자산비율

 

PBR= 주가 / 주당순자산

 

기업의 순자산가치의 평가를 측정하는 지표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BPS)로 나눈 비율로 주가와 1주당 순자산을 비교한 수치이다. 즉 주가가 순자산(자본금과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의 합계)에 비해 1주당 몇 배로 거래되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지표이다.

 

 

주당순자산가치가 일정하다고 할 경우 주가가 낮아지면 PBR도 낮아진다.

주가가 일정한 수준인데 주당순자산이 높게 나타나면 PBR도 낮아진다.

PBR이 낮은 주가는 기업 순자산 가치에 비해 시장에서 저평가된 주식이다.

 

* PBR에 영향을 주는 요인

- 저PBR이 되기 위해서는 낮은 배당성향을 가지고 있어야 함 유보율이 높으면 PBR이 낮아지게 됨

- 낮은 성장률

- 높은 위험 요인

- 낮은 ROE(자기자본이익률) 


 

위의 내용인 PER과 PBR 용어의 기초적인 내용 및 개념이다.

과거 외국인들에게 국내 주식 시장이 개방되었을 때에 저PER 종목 열풍이 있었던 적이 있다고 한다.

저PER주에 대한 집중적인 매수세는 빠른 시간 내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한다.

 

그러나 위의 지표들의 높고 낮음으로 판단하여 투자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PER, PBR 모두 참고 지표로 활용하는 것이다.

만약 지표가 낮다면 실제로 저평가가 되어 있는지 여부 확인이 더 중요하다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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