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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2020년 3월 우리은행과 KT의 Y적금 최대 연 7%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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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2020년 3월 우리은행과 KT의 Y적금 최대 연 7%

MONEY NOTE 2020. 3. 3.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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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에 연 4~5% 금리 상품은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일례로 2월 초 하나은행에서 출시한 연 5%대의 적금인 '하나 더 적금'대란은 그리 오래되지 않은 이야기다.

브랜드명을 변경한 기념으로 출시한 해당 상품은 입소문과 온라인 소문을 타서 엄청난 관심이 집중되었고 약 130만 명이 넘는 사람이 해당 상품에 가입했다고 한다. 가입 금액만 해도 3665억 이상이었다.

3일간의 가입기간동안 해당 상품을 가입하기 위한 접속 폭주로 인하여 앱은 물론 콜센터까지 마비될 정도였으니 파급력이 굉장했다고 할 수 있다.

 

'하나 더 적금'의 경우 10만 원부터 30만 원까지 가입이 가능한 1년 만기 상품이었으며 일부 추가 조건을 충족할 경우 연 5.01%의 금리를 보장해주는 형태였다. 계산을 해보면 30만 원씩 1년 동안 납입할 경우 이자과세인 15.4%를 제외하면 82,650원의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어찌 보면 그리 높은 수익률 보장은 아니지만 그만큼 경제 상황이 어렵고 저금리 시대에서 안정적인 투자처 부재를 반증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고금리 적금 완판은 기본일 듯

 

이번에는 우리은행과 KT의 콜라보이다.

'우리 KT Y적금'이라는 이름으로 출시한 상품이며 최대 연 7%의 금리를 제공한다.

하나은행의 적금과의 확연한 차이는 있다. 가입을 신청할 수 있는 인원의 모수가 제한적이라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KT휴대폰 요금제 사용자가 대상이고 심지어 만 29세 이하를 대상으로 한다. 따라서 하나은행의 적금과 같은 파급력이 있지는 않을 것이다. 오히려 비교 대상을 찾자면 핀크와 SKT의 콜라보가 되지 않을까 싶다. 물론 이 또한 요금제 가입자 수에 차이가 있지만 말이다.

 


그래도 현재 상황에서 봤을 때(상반기 추가 금리 인하 예상까지 고려한다면) KT이용자라면 괜찮은 조건의 금융상품이라고 생각되기에 추천할만하다고 본다.


구체적인 내용은?

 

우선 Y적금의 기본금리는 2%로 나머지 우대금리 5%는 제시하는 요건을 충족해야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 조건은 총3가지로

① 우리은행 마케팅 동의 시 연 2%, 
② 우리은행 첫 거래 고객 일시 연 1% (또는 우리은행 오픈뱅킹 계좌 추가 고객)
③ 만기까지 KT 가입을 유지할 시 2% 

 

최대 20만원씩 6개월 납입하면 이자과세를 제외한 예상이자는 약 2만 원이다. 

 

2월 27일부터 3월 25일까지, 4주간 매주 5,000명씩 가입이 가능하다. 2만 주 제한이 있고 주마다 신청한다는 것이 특이사항이라고 볼 수 있다. 포스팅을 하는 이 시점에 금주 가입 분은 이미 마감이 된 것을 보니 완판이 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 될 듯하다.

 

여유 자금이 있는 KT 이용자라면 가입을 추천할만한 3월의 금융상품이라고 생각한다.

 

 

 

https://woori.ktclip.com/sec?ch=kd

 

우리KT-Y적금 마감

 

woori.ktcli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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