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지랩 나파모스타트 관련주

출처 : 뉴지랩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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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지랩?

 

뉴지랩은 2004년도 CCTV관련 제조 판매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이다. 2015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을 하였으며 통신장비 섹터의 기업으로 분류되고 있다. 2019년에 에치디프로에서 현재 사명인 뉴지랩으로 변경을 하였다. 

 

2019년에는 바이오사업 추진을 위해 미국 메릴랜드에 100% 자회사인 뉴지랩파마를 설립했으며 미국 항암 신약물질 개발 전문기업인 ‘고디스커버리’로부터 대사항암제(유방암, 간암, 방광암, 흑색종)기술을 이전 받으면서 본격적인 바이오사업의 행보를 보이기 시작했다. 

 

2020년 코로나 국면을 맞이 하기 이전에는 2019년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하면서 관리종목에 대한 우려를 말끔히 씻었다. 5G 시대가 열리면서 모바일 단말기 판매를 높여 매출을 큰 폭으로 상승시킨 것 뿐 아니라 열화상 카메라 등 인텔리전트 CCTV 제품 판매와 고객 맞춤형 신제품 개발을 통해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이후 코로나19 치료제 개발로 각광받으면서 시장의 관심을 받게 되었다. 췌장염 치료제인 나파모스타트를 기반으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약물재창출 임상시험에 공동연구기업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나파모스타트는 췌장염 치료제나 혈관 항응고제로서 사용되어진 기존에 허가된 약제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세포 침투 과정에서 주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단백질 분해효소 ‘TMPRSS2’를 억제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과기부 지원으로 진행한 ‘코로나19 약물재창출 연구’의 세포 실험 결과에서 에볼라 치료제인 렘데시비르, 말라리아 치료제인 클로로퀸에 비해 월등히 높은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활성결과를 보였다. 램데시비르 대비해서는 600배 효능이 있다고 하였다. 

 

뉴지랩은 현재 종근당과 함께 나파모스타트 관련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