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시브 자금이란?

패시브 자금 뜻 알아보기

 

투자를 하다가 많이 접하게 되는 용어 중 하나가 바로 패시금 자금이다.

 

 

 

 

패시브 자금의 정의를 보자면 패시브 자금은 시장 지수나 벤치마크를 추종하는 투자 전략을 의미한다.

 

패시브 자금은 활동적인 거래를 최소화하고 수수료나 세금과 같은 거래 비용을 줄이기 위해 시장의 평균 수익률을 따르려고 하는 특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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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시브 자금의 예를 들자면 지수 펀드, 상장지수증권(ETF), 팩터 펀드 등이 있다.

 

이렇게 패시브 자금을 운영하는 장점이 있기 때문인데 다음과 같다고 할 수 있다.

 

저비용: 패시브 자금은 활동적인 거래를 하지 않기 때문에 수수료나 세금과 같은 거래 비용이 낮다. 활동적인 거래를 하다보면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거래 비용의 규모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또한 펀드 매니저나 연구원 등의 인건비도 절약할 수 있다.

 

 

 

다양성: 패시브 자금은 시장 지수나 벤치마크를 구성하는 다양한 종목들을 포함하기 때문에 투자 리스크를 분산할 수 있다.

 

안정성을 추구하는 성향이 가장 많이 반영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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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특정 종목이나 업종에 편향되지 않고 시장의 흐름을 따를 수 있다.

 

투명성: 패시브 자금은 시장 지수나 벤치마크를 그대로 따르기 때문에 투자 전략이 명확하고 투명하다고 할 수 있다.

 

투자자는 어떤 종목들이 펀드에 포함되어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다.

 

하지만 장점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패시브 자금의 단점은 다음과 같다.

 

과잉투자: 패시브 자금은 시장 지수나 벤치마크를 그대로 따르기 때문에 시장의 과열이나 거품이 발생할 때에도 무조건 투자해야 한다. 

 

예를 들어 시장 지수가 과대평가된 종목들로 이루어져 있을 때, 패시브 자금은 그 종목들에 과잉투자하게 된다.

 

 

 

수익 제한: 패시브 자금은 시장의 평균 수익률을 따르기 때문에 시장을 능가하는 수익률을 얻기 어렵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시장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어렵기 때문에 급격한 시장 변화가 있는 시기라면 새로운 투자 기회를 놓칠 수 있다.

 

그렇다면 상반되는 액티브 자금과 비교를 해볼 수가 있다.

 

액티브 자금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항목별로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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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전략: 패시브 자금은 시장 지수나 벤치마크를 그대로 따르는 투자 전략이고 액티브 자금은 시장을 능가하려고 하는 투자 전략이다.

 

패시브 자금은 시장의 평균 수익률을 얻으려고 하고 액티브 자금은 시장의 평균 수익률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는 것이 지향점이다.

 

거래 활동: 패시브 자금은 거래 활동이 적고 액티브 자금은 거래 활동이 많다.

 

패시브 자금은 시장 지수나 벤치마크의 변화에 따라 주기적으로 펀드 구성을 조정하고 액티브 자금은 시장의 변화에 따라 빈번하게 펀드 구성을 변경하게 된다.

 

거래 비용: 패시브 자금은 거래 비용이 낮고 액티브 자금은 거래 비용이 높다. 패시브 자금은 거래 활동이 적기 때문에 수수료나 세금과 같은 거래 비용이 낮다.

 

이에 반해 액티브 자금은 거래 활동이 많기 때문에 수수료나 세금과 같은 거래 비용이 높다.

 

 

투자 성과: 투자 성과의 관점은 결과론적인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보자면 패시브 자금은 시장의 평균 수익률에 가깝게 수익률이 결정되고 액티브 자금은 펀드 매니저나 개인의 투자 능력에 따라 수익률이 크게 차이가 난다.

 

패시브 자금은 시장을 능가하는 수익률을 얻기 어렵고 액티브 자금은 시장을 능가하는 수익률을 얻을 수도 있고 시장보다 낮은 수익률을 얻을 수도 있다.